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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ise of the cross-border transaction - Ernst & Young - Korea

The rise of the cross-border transaction

국제 M&A 거래의 증가 – ‘구조적’ 접근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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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업들이 성장 전략의 하나로 인수•합병(M&A)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2011년 10월 언스트앤영 자본신뢰도지수(Capital Confidence Barometer)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000여 명의 글로벌 기업 임원 중 무려 41%가 향후 12개월 안에 M&A를 추진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진시장의 경기침체 등으로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 M&A 활동은 더욱 왕성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 보고서에서는 기업 성장 전략으로서 M&A를 재조명하는 한편, M&A와 관련한 최신 글로벌 트렌드와 해외 M&A 추진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소개합니다.

<Key findings>

1. M&A는 기업가치 증대에 기여: ► 최근 5년 간 3건 이상의 국제 거래를 연이어 수행하는 ‘구조적’ 인수·합병 프로그램을 실시한 경우 주식시장수익률보다 평균 67% 상회

2. M&A 여건이 최근 크게 변화:
► 전체 M&A 중 1/4 가량이 국경을 넘은 국제 거래
► 인수·합병 목표/대상 중 40%가 신흥시장 근거 기업
► 신흥시장 기업이 인수·합병의 주체로 부상(전체의 20%)

기업 가치 증대의 발판 – M&A
인수•합병(M&A)은 기업 가치를 증대시킵니다. 과거 철저한 준비와 계획 없이 추진된 거래의 결과로 기업 가치가 오히려 하락한 경우가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글로벌 경제의 상호연관성이 증가하고 시장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일부 기업 경영진은 여전히 대규모 다국적 거래를 꺼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경쟁자보다 대담한 행동에 나서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 리스크를 줄이고자 하는 노력은 충분히 이해할만 합니다. 리스크에 상응하는 잠재적 수익을 추구하는 것도 매우 합당한 것입니다. 하지만 언스트앤영의 연구에 따르면 최근 이같은 리스크-효익 간 균형에 있어 일정한 무게중심의 이동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보다 ‘구조적’인 인수•합병 프로그램을 실행(최근 5년 간 3건 이상의 국제 거래를 연속적으로 수행)한 기업의 경우 5년 내에 일반 투자수익률에 비해 평균 67% 상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수•합병이 실제 기업가치 증대에 있어 확실히 중요한 발판이 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구조적 인수•합병의 이점
몇몇 글로벌 기업들은 최근 5년에 걸쳐 ‘국경을 넘어선 거래(cross-border transaction)’를 3건 이상 연쇄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언스트앤영이 ‘구조적’ 인수•합병 프로그램이라고 이름붙인 이 접근은 자국 내에서만 인수•합병을 추진하거나 단순히 낮은 수준의 이자만을 바라보며 현금을 비축해 두는 것에 비해 훨씬 높은 수익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국 내에서만 인수•합병을 벌인 경우 거래 후 5년에 걸쳐 수익률이 시장 평균 대비 24% 정도 상회한 수준에 그쳤으나 국경을 넘은 거래를 연속 수행한 경우 거래 시점에서부터 5년 기간 동안 세 배 가까이 수익률이 높게 나타난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글로벌 기업이 성장 전략의 하나로서 M&A를 추진하는데 있어 국내 인수•합병보다는 국제 거래에 집중하고, 단발성/일회성 M&A보다는 더 중장기적 안목과 계획을 갖고 접근하는 ‘구조적’ 인수•합병 프로그램을 벌여 나가는 것이 보다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국제 거래의 증가... 신흥시장의 부상
최근 몇 년 사이 신규시장 진출 및 원자재 확보의 측면에서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M&A를 추진하는 투자자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또한 급성장하는 신흥시장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확보함으로써 현지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선진국 기업들의 움직임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최신 트렌드와 발맞춰 2011년 현재 전체 인수•합병 활동 중 국제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25%까지 상승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물론 신흥시장이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 전체 M&A 대상 중 신흥시장에 근거를 둔 기업은 20%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이제 그 수치는 2배 증가한 4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흥시장 기업들이 인수•합병의 주체로 나서는 경우도 20%로 지난 10년 사이 2배 늘었습니다. 신흥시장의 기업들은 이제 단지 인수 대상으로서만 머물지 않습니다. 신흥시장의 높은 성장률과 화폐가치 상승,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인수자로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현지 M&A 활동 여건, 시장 잠재력을 고려한 목표 시장 선정
글로벌 기업들이 인수•합병을 모색할 때는 당연히 국내총생산(GDP) 등 해당 시장의 제반 여건을 고려해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언스트앤영은 여기에 더해 해당 시장의 인수•합병 활동 여건을 포함한 ‘M&A 성숙도’를 바탕으로 시장의 잠재력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언스트앤영은 영국 런던시티대학 내 카스경영대학 M&A 연구센터(MARC) 주도로 개발한 ‘M&A 성숙도 지수(M&A Maturity Index)’를 매년 발표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175개 국가에 대해 ▲규제 ▲경제 ▲금융 ▲정치 ▲기술 ▲사회•문화 등 여섯 영역에서의 기회 및 위험 요소를 두루 평가함으로써 개별 국가가 M&A 활동을 촉진, 지속할 수 있는 역량과 환경은 물론, 개선이 필요한 영역까지 함께 보여주는 종합 지수입니다.

특히 과거 국제 거래에 있어 문화적 차이나 지역적 특수성으로 인해 실패를 경험한 사례를 고려할 때 각 시장별 특성을 신중히 이해할 필요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목표 시장에 대한 검토를 위해 보다 면밀한 자료가 필요하실 경우 언스트앤영의 ‘M&A 성숙도 지수’를 참조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해외 M&A 성공을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할 리스크 및 비용
기업 인수•합병 활동에 있어 국제 거래의 중요성이 커지는만큼, 그에 따른 주요 리스크와 비용에 대해 철저히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언스트앤영에서는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주요 리스크 및 비용의 영역을 주요 고려 요소로 제시합니다.

국제 거래의 6대 리스크 및 비용*
1) 자금조달 관련 비용
2) 진입 유형 관련 비용
3) 운영 비용
4) 규제 관련 비용
5) 인적자본 관련 비용
6) 정치적 비용

  1. 자금조달 관련 비용(financing costs): 물가 상승과 환율 등락이 핵심 우려 사항으로 등장
  2. 진입 유형 관련 비용(mode of entry costs): 최적의 투자 유형 선택은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 사항
  3. 운영 비용(operational costs): R&D 지출 및 재무기능의 통합에 따른 우려 사항
  4. 규제 관련 비용(regulatory costs): 진출국 규제 시스템 및 관료주의와 관련해 예상치 못한 비용 발생 가능
  5. 인적자본 관련 비용(human capital costs): 인적자본의 이탈이 초과지출의 주요 원인
  6. 정치적 비용(political costs): 정치적 격변, 부정부패 등과 관련한 우려 상존

선도 기업들은 M&A를 자본 관련 의제(capital agenda)의 하나로 보다 큰 맥락에서 접근하며, 실제 투자 및 거래에 있어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경쟁자보다 더욱 빠르게 성장하며 글로벌 리더로 나아가는 길, 언스트앤영과 함께 모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 <국제 거래의 6대 리스크 및 비용>은 글로벌 기업이 신흥시장 진출과 관련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2011년 언스트앤영이 약 1,000명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로 제시된 것입니다. 해당 조사 결과는 “What lies beneath: the hidden costs of entering rapid-growth markets”라는 제목의 보고서로 발간되었으며 이미 언스트앤영 (2011년 7월호)를 통해 그 핵심 내용을 소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 영어 보고서 원문과 한글 요약본은 이 곳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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