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임직원 72% 내부비리 보고도 못 본 척

  • Share

2013년 9월 26일, 서울 – 국내 기업 임직원 4명중 3명 이상이 내부의 부정부패 사례를 발견하더라도 이를 보고하지 않을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가 발표한 ‘2013 아시아•태평양 부정부패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응답자의 72%는 조직 내 뇌물수수, 부정부패 사례를 알게되더라도 자신이 제보했다는 것에 대한 비밀이 보장될 것이라는 확신이 없기 때문에 내부제보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응답자 전체의 81%가 필요하다면 내부제보시스템을 활용할 것이라고 답한 것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결과다.

EY한영 서진석 감사본부장은 “2012년 미국공인부정조사관협회(ACFE)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전체기업 내 부정의 43.3%가 직원, 고객, 공급자 등의 제보로 적발됐다”며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내부 부정부패의 절반 가량을 적발할 수 있는 기회를 잃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부정부패를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내부제보시스템이 제대로 작동 할 수 있도록 우리 기업들이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EY는 보고서에 보다 윤리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경영진과 직원간 양방향 의사소통 채널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경영진은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원칙과 의지를 표명하고 직원들은 비윤리적인 행위를 발견했을 때 거리낌없이 보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

또한 뇌물수수, 부정부패와 같은 문제는 개별적인 컴플라이언스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가 책임져야할 문제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며, 글로벌 기업의 경우 현지 언어로 만들어진 부패방지 정책과 보고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48%, 한국 응답자의 86%가 자신이 속한 회사가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원칙과 정책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효과적으로 적용되고 있지 못하다고 답했다.

EY한영에서 부정부패 리스크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유희동 이사는 “내부고발은 곧 배신이라는 인식부터 없애는게 내부제보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제도를 잘 갖추는 동시에 경영진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이것이 잘 작동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조언했다.

┴Í요 이슈 등이 상세히 공유될 예정이다.

í장 친기업가적인 환경을 가지고 있는 최상위 그룹(5개국)으로 분류됐다. 그러나 기업가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제도 면에서는 14위에 머물러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회계사회 산하단체로 1996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2천5백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벌 리더입니다. EY한영(대표이사 권승화)은 EY

EY의 이번 보고서는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국에서 근무하는 기업의 임직원 681명으로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       #       #

EY는…
EY는 회계감사, 세무, 재무자문, 경영자문 서비스의 글로벌 리더입니다. EY한영(대표이사 권승화)은 EY의 국내 유일 회원법인으로서 약 1,300명의 전문가들이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축적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공동의 가치관과 품질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법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ey.com/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자료는 언론 매체 배포를 위한 보도자료로서 해당 자료에 대한 지적재산권은 EY한영에 있음을 밝힙니다. 본 자료에 대한 영리적 사용을 금하며, 자료의 인용 보도시 반드시 출처를 표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