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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ird of global businesses actively seeking M&A targets in next 12 months - Ernst & Young -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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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스트앤영, “글로벌 기업 중 3분의 1이 향후 12개월 내 인수합병 추진할 계획"

- 글로벌 기업 64% 핵심사업 강화 위해 인수 고려
-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는 신속함이 성공적인 M&A의 최대 과제

2009년 11월 16일 – 언스트앤영의 글로벌 재무자문 리포트에 따르면 글로벌 M&A 환경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M&A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언스트앤영이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급(C-level) 임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33%의 기업은 향후 12개월 내에, 그리고 25%는 6개월 내 타기업을 인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언스트앤영이 발간한 <자본의 중요성: 불확실성 속 경쟁력 확보> 리포트는 2009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하며, 미국, 영국, 일본 등 총 32개국, 21개 산업군에 속해 있는 기업들이 참여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조사 기업 중 62%는 M&A 기회는 인식하지만 자금력 부족으로 추진에 제약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언스트앤영의 재무자문서비스(TAS) 글로벌 부회장인 핍 맥크로스티(Pip McCrostie)는 “향후 수 개월간 기업들이 비핵심 및 저수익 사업 또는 부실자산을 매각하면서 M&A 활동 또한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매수 기업의 입장에서는 지금이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했다.

하지만 모든 기업이 매수를 고려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 맥크로스티 부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단기적인 현금 및 비용관리 방안을 통해 최근의 경기 침체에 대처했는데 이는 임시방편일 뿐”이며 “장기적인 기업성공과 발전을 위해서는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와 같이 자본이 부족한 시기에는 자금조달 능력을 제고하고 핵심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의사결정능력이 요구된다.

전체 응답자의 64%는 핵심 사업 강화를 위해, 50%는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해 기업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으로는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미국을 가장 매력적인 선진 시장으로 꼽았으며, 신흥시장으로는 인도(30%)와 중국(27%)을 선택했다.

자본의 중요성
응답자들은 기업가치에 대한 불확실성, 자금력 부족, 투자자의 우려 및 이사회 감시체계를 M&A 거래의 장애물로 보는 반면, 자금 조달은 절대적인 요소로 인식하고 있었다. 특히 46%의 응답자가 차입금 의존도가 낮은 M&A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해 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했다.

맥크로스티 부회장은 또한 “유수 기업의 이사회에서는 더욱 철저하고 체계적인 자본 관리를 도입하고 있다” 며 “각 기업이 처한 상황에 따라 구조조정, 매각, 인수 등 선택방안이 각기 다를 수 있으나,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고 최악의 상황을 넘기고 보자는 태도로 일관한다면 성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신속함이 생명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여전히 팽배한 가운데 앞으로의 상황은 더욱 예측이 힘들고 급박하게 돌아갈 전망이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신속함이 성공적인 기업 인수의 절대적인 요건이다.  시장에 부실자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기업의 임원진 중 36%만이 기회가 나타나면 신속하게 대응할 준비가 되었다고 응답한 반면, 3분의 2는 그렇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언스트앤영 어드바이저리의 신성호 재무자문 본부장은 “새로운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제는 투자자의 자신감을 유지하고, 부족한 자본을 확보해 시장 상황 변화에 대처하는 한편, 성장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며 “타성에 젖지 않고 확신을 가지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해야 더 큰 성공을 거머쥘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신 본부장은 “시장은 빠른 적응력으로 성공하는 기업과 현재와 같은 새로운 환경에서도 기존의 규칙을 답습하는 기업으로 나뉠 것”이라며 “시간과 파도처럼 시장점유율은 그 누구도 기다려주는 법이 없기 때문에 조직의 규모와 상관없이 신속한 대응이 최대 과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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