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ic portrait of Haruna Morikawa

Haruna Morikawa

EY 아시아태평양 우수 여성 기업가 프로그램 2021 수상자

CEO, 온그리트 엔지니어링(ON GRIT ENGINEERING,Inc), 일본

모리카와 하루나(Haruna Morikawa)는 ‘온그리트 엔지니어링(ON GRIT ENGINEERING ING,Inc)’의 CEO입니다. 온그리트 엔지니어링은 인프라 프로젝트(예. 교량, 콘크리트 구조물)에 대한 조사, 점검, 시험에 AI와 로봇을 활용하고, 토목 기사가 아닌 일반인도 사진을 찍어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AI로 CAD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등 산업 현장에 필요한 단순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온그리트 엔지니어링은 AI와 로봇, 데이터베이스 등 기술을 활용해 인적 오류를 수정하고 산업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합니다.이를 통해 고객사는 토목 기사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업무 부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을 개발한 하루나 대표는 토목 업계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장애인과 주부의 역량을 강화하여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온그리트 엔지니어링에서 CEO를 맡기 전까지 하루나 대표는 전업주부였습니다. 그녀는 토목 기사인 남편을 통해 토목 업계의 인력 부족 문제를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하루나 대표의 미혼모 친구는 일자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남편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친구와 같은 무경력자도 AI와 로봇을 활용해 인프라 조사 등 CAD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온그리트 엔지니어링을 설립합니다.

온그리트 엔지니어링은 2018년에 ‘YY 사회적 기업 설계 대회(Yunus & You Social Business Design Contest)’에서 상을 받고, 2018 챌린지 IoT(Challenge IoT) 상을 받았으며, 제4회 일본 기업가상(Japan Entrepreneur Award)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후쿠오카 시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Fukuoka City Step-up Grant Program)의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에스토니아에서 열린 스타트업 행사인 레티튜드59(Latitude59)에 참가해 상을(Yellow Stage) 받았습니다.

온그리트 엔지니어링은 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과 과소 지역의 재활성화를 이루는 것이 목표입니다. 회사는 로봇과 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인프라에 대한 고품질 진단을 수행하고 동시에 토목 기사의 업무 부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리카와 하루나(Haruna Morika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