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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1일, 서울 - 국내 기업인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해 가장 집중 투자할 분야로 인공지능(AI)을 지목했다. 클라우드와 사물인터넷(IoT)이 뒤를 이었다.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투자 방식의 경우, 과거에는 내부 역량/부서 강화를 선호했다면 앞으로는 파트너십/조인트벤처(JV)나 인수합병(M&A)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EY한영의 전략 특화 컨설팅 조직 EY-파르테논(EY-Parthenon)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대응 방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EY-파르테논은 지난달 기업 CEO와 임원들을 초청해 개최한 ‘EY한영 신년 경제전망 세미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286명이 설문조사에 응했다.
‘향후 2년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가장 집중적으로 투자할 분야’(중복 응답)를 묻는 질문에, 79%가 AI를 지목해 압도적 1위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52.1%가 클라우드, 32.5%가 IoT를 선택했다.
EY-파르테논 글로벌 차원에서 동일한 질문을 전 세계 CEO 등 경영인 1001명(한국 미포함)에 물어본 결과, 글로벌 기업들은 IoT(66.8%)를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AI는 64.1%, 클라우드는 60.8%를 차지해 글로벌 기업인 설문조사에서는 1~3위 답변간 큰 차이가 없었다.
EY-파르테논은 “글로벌 기업들은 ‘언택트 시대’ 도래에 따라 IoT 분야의 중요성을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하면서도, AI와 클라우드와의 ‘융합과 조합’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Y-파르테논은 또 “순위나 답변 비중의 차이는 있지만 결국 국내외 기업 모두 AI, 클라우드, IoT를 3대 투자 분야로 지목했다”며 “그 만큼 데이터 접근과 분석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데이터 중심 기술(Data-centric Technology)’을 디지털 혁신의 핵심 과제로 내다보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기업들은 이 같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하기 위한 투자 방식과 전략을 2021년을 기점으로 전면 재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과거 2년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선택했던 투자 방식’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 67.8%는 ‘내부 역량/부서 강화’를 선택했다. 2위를 차지한 파트너십/JV를 선택한 응답자는 15.7%에 불과했고, M&A도 14.3%에 그쳤다.
그러나 ‘향후 2년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선택할 투자 방식’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파트너십/JV(38.5%)에 대한 선호도가 22%포인트 이상 증가해 1위를 차지했다. 앞으로 M&A(29%)를 주요 투자 방식으로 구상하고 있는 기업인 비중도 15%포인트 뛰었다.
과거 2년간 선택했던 ‘내부 역량/부서 강화’를 앞으로도 활용할 것이라고 지목한 기업인은 26.6%에 불과했다. 선호도가 40%포인트 넘게 감소한 것이다.
EY-파르테논은 “기업들이 그동안 ‘내부 투자’에 의존했으나, 앞으로는 외부에서 필요한 역량을 수혈하는 투자 방식으로 전략을 다시 짜고 있다”며 “특히 자산 규모 5조원 이상 대기업의 경우 M&A보다 리스크가 낮은 파트너십/JV(43%) 선호도가 평균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EY-파르테논은 6500명 이상의 전문가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큰 전략 컨설팅 조직 중 하나입니다. EY-파르테논은 CEO와 비즈니스 리더가 전사적으로 혁신 전략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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