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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30일, 서울 -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박남수 파트너를 전략·재무자문본부장으로, 임동훈 파트너를 금융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신임 본부장은 7월 1일 임기를 시작한다.
박 신임 본부장은 지난 2016년 EY한영에 합류한 후 EY한영의 ‘그로스 마켓(Growth Market) 리더’ 등 주요 직책을 맡아 왔다. 대외적으로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대체투자위원회 외부위원(PEF)로 활동한 바 있다. 박 신임 본부장은 그동안 회계법인 뿐만 아니라 금융지주, 투자은행, 국책은행, 사모펀드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 같은 다양한 경력과 M&A, 회계자문, 실사, 밸류에이션(valuation)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게 평가 받아 신임 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임 신임 본부장은 앤더슨컨설팅에서 컨설턴트로 커리어를 시작해, 액센츄어 금융사업부 전무를 거쳐 지난 2012년 EY한영에 합류했다. 2016년부터는 금융사업본부 컨설팅 부문장을 맡아 왔다. 임 신임 본부장은 그동안 EY한영이 금융산업 컨설팅 시장 내 1위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유수의 금융 그룹으로부터 주요 사업을 수주하며 차세대시스템 구축 컨설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설팅, IFRS17, 리스크 관리 컨설팅 부문에서 확고한 리딩 포지션을 구축했다.
◇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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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는…
EY는 ‘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철학을 토대로, 고객사와 우리 사회를 위한 장기적 가치를 창출하고, 자본시장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데이터와 기술의 힘을 기반으로 전 세계 150개 국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EY의 팀들은 회계감사를 통해 시장의 신뢰를 제고하고, 고객사의 성장과 혁신, 그리고 운영을 지원합니다.
회계감사, 컨설팅, 법률, 전략, 세무, 재무자문 분야를 아우르는 EY는 더욱 획기적인 질문으로 시작해 우리 앞에 놓인 복잡한 이슈들에 대한 새로운 답을 찾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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