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7년 9월 13일  | Seoul, KR

EY한영, 신한은행 RPA 솔루션 구축 완료

  • 단순반복업무를 로봇 프로그램으로 자동화
  • 국내 대형 카드·보험사 이어 은행도 지원…제조업 분야로 적용가능성 검토 중

2017년 9월 13일, 서울 - EY한영은 신한은행의 ‘RPA(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RPA는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신한은행의 RPA 솔루션 구축은 은행권 최초로 대출 영역에 적용됐다.

EY한영은 신한은행 ‘RPA 솔루션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시스템 운영구조(아키텍쳐) 구성과 시스템 환경, 운영에 필요한 프로세스와 정책, 내재화를 위한 교육을 포함하여 RPA 확장을 위한 준비를 함께 수행했다.

EY한영은 이번 신한은행 RPA 솔루션 구축 외에도 국내 대형 카드사와 보험사를 비롯해 다양한 금융기업에 RPA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100여명의 업계 관계자를 초청, RPA에 대한 개념 소개, 해외 도입 트렌드, 국내 기업 적용사례, RPA 도입을 위한 제안 등을 소개했다.

이미 EY글로벌 차원에서는 200여개의 프로젝트가 완료 또는 진행형이며, 금융 산업을 중심으로 전력 및 가스, 제조업 등 산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RPA의 도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EY 내에서도 1100대의 로봇을 배치해 업무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EY한영은 지난해부터 RPA 서비스를 준비해왔고, 올해 금융산업에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제조업 분야에서도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EY한영 이건영 파트너는 “국내에서 은행을 비롯한 선도 금융회사에서 최근 RP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EY한영은 국내 금융시장에서 수행한 RPA프로젝트의 경험을 활용해, 고객사가 디지털 신기술을 도입하고 혁신과 함께 실질적인 결과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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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언론홍보 담당pr@kr.e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