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ic portrait of Yukiko Ito

Yukiko Ito

EY 아시아태평양 우수 여성 기업가 프로그램 2021 수상자

설립자, 대표이사, CEO, 제스트(Zest), 일본

이토 유키코(Yukiko Ito)는 ‘제스트(Zest)’의 설립자이자 CEO입니다. 제스트는 가정을 방문해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 서비스 종사자 대상 인적 자원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제스트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토 유키코 CEO는 자동화된 일정 생성 소프트웨어로 의료 서비스 종사자의 가정 방문 시간 관리를 최적화하고 이를 통해 의료부문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토 유키코 CEO는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프로그래머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당시 회사에서 최초의 여성 프로그래머였습니다. 그녀는 입사 초기에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집중했으며, 적극적으로 고객 경험에 참여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분위기상 여성은 직접 고객을 응대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토 유키코 CEO는 홀로 일하기로 결심했고, 1988년 제스트를 설립했습니다.

이토 유키코 CEO의 탁월한 프로그래밍 지식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스트는 사람들의 잠재적인 역량을 극대화하고, 힘을 실어주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키코 대표는 HIMSS(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 & 헬스 2.0 재팬(Health 2.0 Japan) 2019 피칭 대회에서 대상(Grand Prize)과 아플락상(Aflac Award)을 수상했습니다. 제스트는 일본에서 다양한 상(Healthcare Venture Knot 2019, HIMSS & Health 2.0 Japan 2019, The Japan Startup Support Association Tokyo Award)을 받았으며, 2016년에는 전 세계에서 500개 스타트업이 참가한 ‘500 고베 혁신기업(500 Kobe Accelerator)’ 행사에서 전 세계 20대 기업에 포함됐습니다.

제스트의 비전은 1947~1949년 사이에 태어난 이들이 65세 이상이 되는 2025년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 부문 인력 부족 관련 ‘2025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이토 유키코(Yukiko I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