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는 언스트앤영글로벌유한회사(Ernst & Young Global Limited) 조직, 또는 하나 이상의 멤버 법인을 지칭할 수 있으며, 각 멤버 법인은 서로 독립적인 법인입니다. 언스트앤영글로벌유한회사는영국의 보증책임 유한회사로 고객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테크놀로지, 미디어, 통신(TMT) 부문의 선도 기업들은 혁신과 파괴적 변화의 최전선에서, 5G 서비스를 전개하는 통신사이든,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하는 미디어 기업이든, 새로운 ‘서비스형(as-a-service)’ 오퍼링을 선보이는 테크 기업이든, 사람들의 일상과 일하는 방식, 기업의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혁신자인 것처럼, 여러분의 비즈니스 역시 매일 혁신과 파괴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 업무환경의 재편을 포함한 — 팬데믹의 영향은 TMT 기업들도 외부의 급격한 변화에 얼마든지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입니다.
공급망의 붕괴, 기후 변화의 영향, 변화하는 규제 환경, 인재 확보, 고용 형평, 지정학적 긴장까지, 파괴적 변화는 더 이상 일회성이 아니라 — 지속적인 현실입니다. 비즈니스 환경은 더 이상 예측 가능하지 않고, 오히려 예측 불가해지고 있습니다.
파괴적 변화의 영향을 과소평가하는 TMT 기업들의 미래는 위태롭습니다. 예측 불가능하고 빠르게 전개되는 비즈니스 환경에 유효한 대응방안은 기업 회복탄력성 구축입니다. 이는 미래지향적인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수립하고, 위기 상황에서도 견디고 회복해내는 인력과 문화를 길러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부 TMT 기업들은 이미 이러한 대응을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실제로 혼란 속에서도 성장을 이어가는 기업들은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회복탄력성 기반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변화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도 기업은 운영, 고객,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 동시에, 혼란이 가져오는 새로운 기회를 선점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두 가지 단계가 필요합니다. 우선, 파괴적 변화가 발생하기 전에 비즈니스의 취약점을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둘째,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내재화하여 변화가 — 어디에서 어떻게 발생하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EY는 기업들이 위의 두 단계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 파키지를 개발했습니다. EY TMT Business Resiliency Suite(TBRS)는 인재, 조직구조, 문화, 기술에 걸친 다양한 EY 오퍼링이 통합된 기업 회복탄력성 프레임워크로, 기업들로 하여금 지속적 적용(continuous adaptation)을 통해 TMT 밸류체인 전반의 회복탄력성 확보를 가능하게 합니다.
하단의 도표와 같이 TBRS는 기업 회복탄력성에 기여하는 4개의 핵심 주제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각 주제들은 기업이 회복탄력성을 단순한 목표가 아닌 비즈니스 전체의 일상적인 현실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7개의 하위 핵심 요소들로 구성된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4개의 핵심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TBRS는 TMT 산업 전반에서 진행되는 변화에 대응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화하고 확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현재의 회복탄력성 니즈에 대응하는 것을 넘어, 미래의 파괴적 변화에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 시야를 넓히고 포괄적이고 전략적으로 사고하도록 돕습니다.
EY는 기업 전반의 회복탄력성을 위한 핵심 빌딩블록을 체계화하여, TMT 기업이 밸류체인 전반에 회복탄력성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실시간 대응하도록 돕습니다. 아래 일곱 영역 중 일부만 필요하든 전부 필요하든 EY는 포괄적 역량을 제공하여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합니다.
급여 연속성 보장 – 급여업무는 통상 핵심 기능으로 보지는 않으나, 규제, 비효율적 업무절차, 복수 벤더/지역별 상이한 프로세스, 기술의 발전, 워크포스 모델 변화로 관리가 점점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EY의 급여 관리 및 급여 연속성 매니지드 서비스는 행정, 규제, 인적 측면에 통합적으로 접근해 급여 시스템을 혁신하고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기업은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고,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완화하며 위기 속에서도 급여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민첩한 HR 조직 구축 – 운영 모델의 진화 속도에 맞춰 인사 부서와 프로세스를 유지하는 것은 특히 분산형 인력 운영을 채택해온 TMT 기업들의 상시 과제입니다. EY의 회복탄력적 HR 트랜스포메이션 TBRS는 인사 조직이 최적의 서비스 제공 모델 및 프로세스에 클라우드, AI와 같은 최신 기술을 결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직장 내 형평성 확보 – 임직원, 고객, 투자자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에게 사회적 정의와 형평성 이슈가 부상함에 따라, 많은 TMT 기업들은 성별에 따른 임금차별과 같은 영역에서의 단순한 규제 준수를 넘어 직무, 지역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형평성 실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Y TBRS는 회복탄력성을 갖춘 인재 전략과 임금 형평성 실현을 지원하는 역량과 도구를 제공하여 소속감의 문화를 조성하고 개인·팀·조직이 최대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돕습니다.
워크포스 기획/관리와 전략 간 정렬 – 팬데믹으로 TMT 기업들이 최적의 역량과 인력을 적시에 확보하여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동시에 인구구조 변화 및 M&A 통합 등 장기적 사안들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EY의 워크포스 기획 및 관리 역량을 활용하면 고객은 인력 운영 및 인적자본 전략을 비즈니스 전략과 더욱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모델링과 예측을 통해 확보한 인사이트를 활용하여 효과적인 의사결정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합니다.
회복 탄력성 문화 내재화 – 그 어느 때보다 조직 문화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TMT 기업들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진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기업 문화 또한 적극적으로 육성 및 형성해야 합니다. TBRS는 기업들의 전략에 부합하는 문화 및 다양성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며, EY의 문화 적합성 진단(EY Culture Fitness Diagnostic) 툴은 기업의 현재와 목표 문화 간 격차 파악 및 벤치마크 및 트렌드를 제시하여 격차 해소 우선순위를 도출합니다.
미래형 업무 모델 구현 – TMT 기업들은 유연성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임직원과 지역사회의 성공을 위해 미래형 업무 모델을 정의해야 합니다. TBRS는 표준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복잡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강력한 분산형 워크포스 운영 역량을 제공합니다. EY는 애자일한 가상 연결체계 및 마이크로소프트 등 전략적 파트너와 협력해 기업이 상용 툴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탄탄하고 유연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리적으로 분산된 팀들이 성과 달성 및 리스크 예방을 지원합니다.
업무공간의 재구상 – EY TBRS에 제시된 물리적 업무공간으로의 복귀(returen-to-work) 솔루션은 인간의 경험을 중심으로, TMT 기업들이 포스트 팬데믹의 물리적 업무공간으로 신중하고 안전하며 긍정적인 복귀를 계획·성공적으로 실행해 뉴노멀을 확립하도록 돕습니다. 여기에는 — 세무, 부동산, 기술, 보건, 안전, 복지 등 전환에 필요한 모든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임직원들과의 협의와 의견 청취가 반영되며, — 이는 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EY는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정교화되고 있으며, TMT 기업이 변화하는 리스크와 회복탄력성 환경의 맞춰 나아가도록 지원합니다. TBRS는 개별 이슈용 사일로형 포인트 솔루션이 아니라, — 오늘과 미래의 TMT 고유 니즈에 부합하는 일관되고 완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회복탄력성에 대한 접근법은 EY의 차별화된 강점입니다.
TMT 리더라면 반드시 답해야 할 두 가지 핵심 질문이 있습니다. 첫째, 기업의 취약점이 어디에서 발생하고 있는가? 둘째, 혼란이 발생했을 때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기업들은 TBRS를 통해 두 질문 모두에 확신을 갖고 ‘예’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기업 회복탄력성 구현은 여기에서 시작됩니다.